두바이유, 배럴당 58.83달러…1.13달러 올라

입력 2015-02-17 08:29  

두바이유 가격이 1달러 넘게 오르며 배럴당 58달러선에 거래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13달러 오른 배럴당 58.83달러에 거래됐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보통 휘발유는 0.88달러 올라 배럴당 70.03달러로, 70달러선 위로 올라섰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이날 뉴욕거래소 휴장으로 거래되지 않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2달러 내려 배럴당 61.5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1만200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 6일부터 매일 올라 이날 ℓ당 1442원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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